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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롭게 버리는 공식 "빼기" 역기획 하기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Study/역기획 2024. 5.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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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서비스 소개
    2. 서비스 분석
    3. 서비스 문제점 및 개선방향
    4. 서비스 개선안 도출

     


    1. 서비스 소개

     

    •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 2018년 3월 20일 출시.
    • '(주)같다'에서 운영.
    • 주요 히스토리 (링크)
      • 2022년 05월 : series A 25억 원 투자유치
      • 2022년 04월 : 누적 회원가입자 40만 명 달성
      • 2021년 12월 : 전국 지자체 협약 28개 달성
      • 2021년 05월 : 행정안전부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전국 확대를 위한 서비스로 '빼기'를 지정
      • 2021년 05월 : series A 10억 원 투자유치
      • 2020년 05월 : 최초 지자체 연계 서비스 실시 (의정부시, 성남시, 고양시)
      • 2020년 04월 : 정식서비스 출시
      • 2018년 11월 : 런칭(베타)
      • 2018년 03월 : 주식회사 같다 설립
       

     

    같다를 소개합니다 | Notion

    같다는 아무도 폐기물을 버리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플랫폼으로 혁신하는 스타트업 입니다.

    gatdahome.notion.site

    • 특허 4개(4개 등록/ 6개 신청), 상표 8개 (링크)
    •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분야 49위 (2024.05.28 기준)

     

    • (주)같다 재무

     

     

     


    2. 서비스 분석

     

    2.1 서비스 미션 & 비전

    • 빼기가 찾은 문제점
      • 대형폐기물을 어떻게 버리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발견.
      •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다고 하더라도 지자체별로 프로세스가 다르고, 방법이 복잡해 불편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많음.
      • 인프라는 구축되어 있지만 막대한 양의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어 효율적인 재활용이 어려움.
      • 매년 불법 폐기물이 20% 넘게 증가.
      •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 문제와 불편 등이 불법 폐기물을 유발함.

     

    • 폐기물 선별에 필요한 데이터 부재 등으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폐기될 수밖에 없는 기존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해결.
      • 자원 순환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야 함.
      • 소비가 아닌 버림으로 시작되는 자원 순환 여정을 만든다.

     

    • '(주)같다'는 개인이 실천하고 있는 작은 버림이 기후 위기로 더욱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한 또 다른 자원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술과 세상을 계속 연구해 나갈 것이다.
     

    같다 : 쓰레기가 아니다, 새롭게 버리는 공식 '빼기' - The PR 더피알

    현대 사회의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에 도전하는 브랜드 이야기를 담으려고 한다. 그들만의 독특한 관점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의한 문제가 어떤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

    www.the-pr.co.kr

     

     

     

    2.2 서비스 목표 & 전략

    • 사진 촬영만으로 폐기물 처리 비용을 산출하고 결제까지, 폐기물 배출 단계서부터 자원이 선별 되어야 한다.
      (폐기물 배출 불편을 덜어 소비자 참여를 적극 유도)
    • "쓰레기 없는 세상을 위하여!" 단순히 폐기물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 및 객체 인식 기술을 통해 개인의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추적하고, 판매할 수 있는 탄소 거래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 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수거업체, 지자체 등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자원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 물건 구매를 위한 플랫폼은 많지만 버리거나 자원화가 가능한 플랫폼이 부재한 시장에서 이용자 모두가 버려진 제품을 가치있게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러(Upcycler)'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

     

     

    고재성 같다 대표 “폐기물 수거, 주민센터 방문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하세요“ - 데일리원헬

    [데일리원헬스=송신욱 기자] \"우리나라는 폐기물 재활용과 유통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지만 너무 막대한 양의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어 효율적인 재활

    www.dailyonehealth.com

     

     

     

    2.3 서비스 구조

    2.3.1 서비스 주체

    • 일반 가정집, 사업장
    • 수거업체
    • 지자체

     

     

     

    2.3.2 서비스 현황

    • 2020년 5월 의정부시, 성남시, 고양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71개 지자체(2023년 11월 기준)와 함께 하고 있다. 사용자 수도 약 100만 명에 육박한다.
    • 최근 '듀오백'과 의자 구입 시 기존 의자를 폐기할 수 있는 빼기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었다.
    • 국내 회계법인 삼정 KPMG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16조 7천억 원에서 오는 2025년 23조 7천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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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버림
      • 지자체에 폐기물 배출신고가 필요할 때, 집에서 1분 만에 간편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
        (지자체 협약 후에 운영되는 서비스로 수수료 없이 지자체 배출신고 금액과 동일함)
      • 폐기물을 사진 촬영하면 약 95% 정확도의 인공지능 사물 인식 기술로 폐기물 크기 등을 자동 분류.
      • 이용 방법
        1. 버림 품목 선택 및 버릴 품목 사진 등록
        2. 버리는 날짜와 시간 선택
        3. 스티커 결제 후 "빼기번호" 발급
        4. 모든 버릴 품목에 "빼기번호" 부착
        5. 물품을 외부로 직접 배출
        6. 지자체 수거업체에서 수거
      • 가능지역 (12개 지역 - 총 58개의 구/군/시)
        • 서울: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도봉구, 마포구, 서초구, 송파구, 영등포구, 은평구, 중구
        • 경기: 고양시,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수원시, 안성시, 양주시, 오산시, 용인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화성
        • 인천: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 강원: 정선군
        • 충북: 괴산군, 영동군, 증평군, 청주시
        • 충남: 논산시, 당진시, 부여군, 서산시, 아산시, 홍성군
        • 전북: 고창군, 군산시, 익산시, 전주시, 정읍시
        • 전남: 담양군, 목포시, 장성군, 화순군
        • 경북: 구미시, 김천시, 성주군, 의성군, 칠곡군
        • 경남: 거제시, 김해시, 남해군, 양산시, 창원시, 통영시
        • 대구: 남구, 서구, 중구
        • 울산: 울주군

     

    • 내려드림
      • 혼자 버리기 무겁거나 어려운 대형폐기물을 빼기의 검증된 파트너가 대신 버려주는 서비스 (집 앞 배출, 바로 수거 2가지로 나뉨)
      • 그동안에 폐기물 운송 서비스 대다수는 이용자가 해당 가격의 산출 근거를 알 수 없는 구조로 운영되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이용자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움.
      • 빼기 파트너
        • 신원검증 - 파트너의 신원이나 범죄 문제가 없는지
          • PASS 인증서
          • eKYC 신분인증
          • 성범죄 신상정보 조회
        • 사업자 업태 및 업력 확인 - 업계 전문가로만 구성. (폐기물업, 운송업, 건설업 외 사업자는 파트너로 가입 못함.)
        • 1:1 인터뷰와 교육 - 신원 및 경력 검증 후 인터뷰와 교육을 이수하여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
          • 집 앞 배출
            • 무겁거나 분해가 어려운 폐기물을 집 앞 배출장소로 옮겨드리는 서비스
            • 수년간 작업으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 제공
            • 가격을 협의할 필요가 없어서 빠른 매칭과 더불어 당일 신청/배출이 가능
            • 이용 방법
              1. 버릴 품목 선택 및 ‘집 앞 배출’ 요금제 선택
              2. 빼기 파트너 매칭 후 방분
              3. 빼기 파트너가 물품을 외부로 운반
              4. 품목 스티커 구매 및 부착 (스티커 구매는 별도 진행)
              5. 지자체 수거업체에서 수거
            • 집 앞 배출 품목별 작업비
              • 가벼움 (이불, 캐리어, 휠체어, 가방, 우산, 컴퓨터, 의자, 밥상, 간이침대, 서랍, 자전거 등) : 5,000원 ~
              • 혼자 들기 어려움 (매트리스, 선반, 침대, TV 받침, 책상, 냉장고, 세탁기 등) : 37,000원 ~
              •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함 (소파, 모션데스크 책상, 양문형 냉장고, 러닝머신 등) : 59,000원 ~
              • 전문 작업이 필요함 (원목/철제 침대세트, 돌/흙 침대, 일반 피아노, 장롱 안마의자 등) : 113,000원 ~
              • 파트너 출장비 : 10,000원 ~ 15,000원
          • 바로 수거
            • 대형폐기물을 바로 수거해서 처리해주는 서비스
            • 최소 2시간 동안 다양한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마음에 드는 업체를 직접 고를 수 있음
            • 스티커 + 운반 + 수거 + 처리 모두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
            • 좁은 주택가에서 더 편리함
            • 이용 방법
              1. 버릴 품목 선택 및 ‘바로 수거’ 요금제 선택
              2. 견적 받아보기
              3. 빼기 파트너 매칭 후 방문
              4. 물품 수거
    • 줍줍 서비스
      • 물품을 버리는 사람과 물품이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주는 자원순환 서비스.
      • 배출자는 줍줍 완료 시 대형폐기물 신고 비용을 내지 않고 무료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고, 수거자는 무료로 원하는 물건을 구할 수 있어 두 사람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다.
      • 최근 대세 트렌드인 소비절약(거지방, 짠테크, 무지출챌린지, 디지털 폐지 줍기 등)과 잘맞음.
      • 10 ~ 20대를 비롯해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재사용 또는 재생이용하여 불가피하게 폐기물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
      • 이용 방법
        1. 줍줍 지도를 켜고 탐색
        2. 줍줍 시작 버튼을 누르고 위치 확인 후 출발(2시간 안에 가져가야 함)
        3. 현장에서 물품 상태 확인 후 줍줍 여부를 결정

     

    • 대형폐기물 중고판매
      • 처리하기 힘든 대형 폐기물을 빼기의 전문 매입 파트너들의 매입
      • 이용방법
        1. 카테고리에서 버릴 품목 선택
        2. 중고가 견적 받아보기
        3. 원하는 일시에 빼기 파트너 방문
        4. 빼기 파트너가 물품 수거

     

    • 빼기 사전
      • 쓰레기 버리는 방법에 관한 좋은 정보들을 알려줌.
      • 빼기 사전 카테고리 (464개 쓰레기 종류별 버리는 방법)
        • 일반쓰레기 (187개)
        • 대형폐기물 (68개)
        • 종이・종이팩 (16개)
        • 캔류・고철 (49개)
        • 페트 (1개)
        • 유리 (6개)
        • 비닐 (16개)
        • 플라스틱 (37개)
        • 음식물 (16개)
        • 의류・원단 (4개)
        • 불연성 쓰레기 (31개)
        • 전용함 배출 (33개)
    • 빼기 파트너 모집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서비스 성장

     

     

     

    2.3.3 수익 구조

    • 거래 수수료 - 시장 규모가 크다고 해도 중간 거래 수수료만으로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 의문.
    •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감소.

     

     

     

    •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폐기물 처리 관련 산업이 커지고 있고, 가장 첫 번째 단계인 배출 과정에서의 시장을 빼기가 선점하고 있다.
      • 사용자 유입 및 락인 효과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연계로 이어진다.
        • 내려드림, 중고매입 등

     

     

     


    3. 서비스 문제점 및 개선방향

     

    3.1 서비스 문제점

    3.1.1 내려드림 선택 화면 너무 많은 카테고리 수 (대분류 10개, 중분류 122개, 소분류 907개, 비움 5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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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 (중분류 19개, 소분류 184개, 비움 63개)
    • 가전 (중분류 14개, 소뷴류 150개, 비움 83개)
    • 건강/의료용품 (중분류 6개, 소분류 34개, 비움 22개)
    • 생활/주방용품 (중분류 20개, 소분류 149개, 비움 108개)
    • 스포츠/레저 (중분류 27개, 소분류 158개, 비움 109개)
    • 악기 (중분류 8개, 소분류 52개, 비움 47개)
    • 자동차/공구 (중분류 15개, 소분류 85개, 비움 62개)
    • 취미/문구용품 (중분류 5개, 소분류 34개, 비움 24개)
    • 컴퓨터/디지털 (중분류 7개, 소분류 48개, 비움 39개)
    • 기타 (중분류 1, 소분류 13, 비움 2)

     

     

    • 폐기물을 사진 촬영하면 약 95% 정확도의 인공지능(AI) 사물 인식 기술로 폐기물 크기 등을 자동 분류가 가능한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데, 카테고리 수가 너무 많은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
    • 각 지자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프로세스가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지자체에서도 카테고리를 세분화시켜 놓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동작구청_대형생활폐기물 배출 관련 자료

     

     

     

    3.1.2 즉각적인 가격 확인에 대한 불편함

    • 위에 보이는 사진은 유리 거실장을 가장 긴 면 50cm미만과 유리 거실장 가장 긴 면 100cm 이상을 각각 선택했을 때와 동시에 선택했을 때의 화면이다.
    • 선택하기 전에 가격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선택이 완료된 후에 가격을 볼 수 있다.
    • 가격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사람은 2개 물품을 버리고 싶다고 해도, 각각의 가격이 궁금하다면, 하나씩 선택 후 확인을 해야 한다.

     

     

     

    3.1.3 불편한 고객센터 문의

    • 고객센터 문의 시 수거업체 문의, 시청 해당부서 문의 등의 번거로움이 발생함.
    • 고객이 직접 협력업체들한테 연락을 해서 알아봐야 함.
    • 지자체별로 프로세스가 달라서 하나의 기준점을 만들기 힘들어서 인가 의문.
    • 아쉬운 점에 관한 VOC는 협력업체로 넘어가면서 처리가 안 되는 점에서 부정적인 경험이었다.

     

     

     

    3.1.4 좋은 서비스에 비해 약한 바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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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 시점 기준(2024.01.30)에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사용자와의 접촉이 적다.
    • 내 주변 사람들은 “빼기”라는 서비스가 있는지도 몰랐다.
    • 예비 사용자에 눈에 들어오려면, 지속적인 노출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 폐기물, 버리기, 쓰레기,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은 커졌고 제로웨이스트와 같은 환경 트렌드도 많이 변화했는데, 그에 대한 이슈들을 다루는 것이 좋지 않을까?

     

     

     


    4. 서비스 개선안 도출

     

    4.1.1 내려드림 선택 화면 너무 많은 카테고리 수 (대분류 10개, 중분류 122개, 소분류 907개, 비움 559개)
    → 대분류 외 분류 줄이기

    • 현재 빼기는 폐기물을 사진 촬영하면 약 95% 정확도의 인공지능(AI) 사물 인식 기술로 폐기물 크기 등을 자동 분류가 가능한 기술을 소유하고 있다.
    • 대분류만 선택 후 사진을 찍어서 AI가 중분류 및 소분류를 자동적으로 분류해주면 될 것이다.
    • 이에 대한 오류 시,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내용을 바꿀 수 있게 조절하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 추가로, 대분류 선택하고 사진을 찍는 방법도 좋고, 사진을 찍은 다음 추천 카테고리 후보를 몇 가지 주고 선택해 나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ex. 토스에서 송금할 계좌번호 입력 시 은행 추천이 세 가지 정도 뜨는 기능)

     

     

     

    4.1.2 즉각적인 가격확인에 대한 불편함 → 품목 선택 단계에서 가격 확인

     

    • 앱 내에서 사용자의 결정 과정을 늘려 참여도 증가 또는 가격 노출 최소화로 인해 진정으로 관심 있는 사용자에게만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가격에 민감한 초기 사용자의 거부감을 줄일 목적으로 유추되지만, 오히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없다고 느껴, 만족도가 떨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 그래서 타사 앱처럼 버릴 품목에 가격을 즉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하면 좋을 것이다.
    • 그렇게 된다면, 앱에서 품목 선택 화면에서 가격을 확인하려고 "선택 완료 → 가격 확인 → 품목 해제 → 가격 확인"과 같은 사용자에게 번거로운 움직임이 없을 것이다.

     

     

     

    4.1.3 불편한 고객센터 문의 → 빼기 측에서 고객문의 모두 해결

    • 최우선적으로 빼기 측 고객센터에서 사용자들의 문의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 지자체별로 프로세스가 다르더라도 빼기 측에서 프로세스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현재 무슨 단계인지 알고 있어야 고객문의에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수거업체(협력업체)에 대해서도 진행단계에 대한 즉각적인 업데이트를 하도록 유도해야 함.
    • 신청 → 파트너매칭 → 수거 전 → 수거 : 프로세스를 정확히 보여줌.
    • 수거 또한 예상 수거일을 기재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심리적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언제 서비스를 받을지 모른 채 기다리면 더 길게 느껴진다 - 대기관리 법칙)

    하지만 당장은 문의 대응에 필요한 만큼의 리소스를 할당할 수 없다고 느낀다. 결국 돈 문제 일 것이다.

     

     

    4.1.4 좋은 서비스에 비해 약한 바이럴 → 주기적인 콘텐츠 제작

    •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은 커졌고 그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움직임 및 트렌드가 바뀌었기 때문에 환경 문제나 쓰레기에 대한 문제 등을 다루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다루는 글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그것을 통해서 신규 유입자가 증가할 것이다.
    • 토스의 토스피드 또는 토스유튜브(동영상 313개, 구독자 8.54만 명), 머니그라피(동영상 245개, 구독자 20만 명), 배달의 민족의 우아한 기술블로그나 배달의민족 유튜브(동영상 723개, 구독자 8.1만 명) 등

    • 빼기는 이렇게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 릴스로 정보 제공 콘텐츠 또는 주기적인 매거진 콘텐츠 업로드 등을 하면 “빼기”라는 서비스를 인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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