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에 대한 이해

 

도메인 분류의 목적

제품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제품의 범위 별 특색을 구분하여 도메인별 다양한 제품전략을 전개할 수 있는 제반환경 마련하기 위해.

 

- 사업의 성장에 따라 제품이 담당하는 범위가 넓어지면, 제품의 범위에 따른 제품 요구사항들이 새롭게 정의됨.

- 제품의 영역별로 제품관리 방식이 달라지면, 도메인별 제품관리자의 역할이 상이하게 됨.

 

 

 

 

유형별 도메인 분류

1. 사용유저 중심 구분 (시장초기진입 ~ 시장검증 단계 혹은 도메인이 단순한 경우) 

a) End User → Front 제품관리자

- 사용자에 대한 이해

- UX 중심의 사고

- Customer WOW (A-ha moment)

- 유저가 반응할만한 핵심포인트를 콕 찝어 트래픽을 올리는 쪽에 중점을 둠

ex) 앱/웹 등

 

 

b) Operator → Backend 제품관리자

-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 Operating Flow 중심 사고

- Process Innovation (운영효율)

- 어떻게 하면 운영효율을 높일까 프로세스 혁신에 중점을 둠

ex) 백오피스 등

 

 

 

 

2. 기능 혹은 시스템 단위로의 구분 (제품고도화 단계)

- 도메인 중심 사고

- 각 도메인에 필요한 기획 지식 및 전문성 함향

- 도메인간 연계 혹은 협업 기준 수립

- Front/Backend 구분없이 유저 시나리오 단위의 제품 고도화

ex) 서비스 메인, 검색, 상품목록, 장바구니, 주문, 결제 등

 

 

 

 

3. 사업단위로 구분 (사업고도화 단계)

- 유저의 문제와 비즈니스의 문제를 함께 사고

- 제품 주도의 사업 전문성 유지

- 비즈니스 임팩트 중심의 업무 우선순위

- 내놓은 제품이 유저의 문제를 해결하지만, 유저의 문제가 지불의지까지 이끌어 낼 만한 문제인지 고민 필요

ex) 뱅킹, 페이, 증권 등